본문 바로가기

동기부여3

네이버 블로그 20주년 캐치프라이스, "기록이 쌓이면 뭐든 된다" 뭐가 되려고 기록하나? 기록이 쌓이면 뭐든 된다. 네이버 블로그가 20주년을 맞으면서, 내건 캐치프라이스 “기록이 쌓이면 뭐든 된다"라는 문장이 기록한다는 것은 무엇일지 생각하게 만든다. 내가 무언갈 기록하기 시작한 건 아마 싸이월드가 처음이 아니었을까 싶다. 그 당시에 싸이월드가 아니더라도 조금 다르지만 다모임, 아이러브스쿨 같은 커뮤니티에서 글을 쓰기 시작했던 것 같다. 그러다 싸이월드의 인기가 점점 식어가고 자연스럽게 무언갈 써서 남기는 활동은 페이스북으로 넘어갔다. 하지만 계속 휘발되는 SNS는 내게 맞지 않았고 2000년 초반 다시 블로그를 하기 시작했다. 네이버 블로그가 시작은 아니었다. IT 업무를 시작하면서, 설치형 워드프레스에 관심이 생겼고 조금은 전문 기술을 사용해서 만들어 보자는 마음으로 시작했는데 몇 년 .. 2023. 11. 2.
나만의 부캐를 브랜딩하자, 주체적인 삶. 살고자 하는 모습에 대해 생각해 볼 필요가 있다. 내가 어떻게 살고 싶은지, 내가 무엇이 되고 싶은지, 변화하는 세상을 어떻게 수용해야 하는지, 그 안에서 내 포지션을 어떻게 취해야 할지. 나는 워라밸을 중시하는 사람으로 살아왔다, 그래서 잘 취직한 회사에 길고 얇게 오래오래 다니는 것에 불만이 없었다. 딱히 연봉을 더 올리고자 노력하기보단 가족과의 삶에 더 집중하는 삶을 살았다. 캠핑이나, 갖고 싶은 것, 여행, 육아휴직 등 내가 누려온 모든 것들이 행복했고, 만족했다. 후회하지도 않는다. 다만, 아쉬운 것은 살아가면서 우리가 생각한 범위보다 더 많은 곳에 들어가는 지출에 의해 우리 부부가 하고 싶은 것을 못 하게 되는 상황과 아이들에게 해 주지 못하는 상황이 오게 될까 봐 걱정이 된다는 것이다. (수.. 2023. 2. 7.
사회적 알람을 무시하라, 김미경 아트스피치 원장의 세상을 바꾸는 시간 요즘 많은 것을 동시에 하며 지내고 있다. 어느덧 한 분야로 일 한지 13년이 넘어가고 있고, 작년 8월에 퇴사했다. 퇴사를 하며, 꿈을 꾼 건 경제적 자유였다. 어쩌면 욜로 시대 이후 가장 눈에 띄는 키워드가 경제적 자유가 아닐까 싶다. 굼뜬 나조차도 직장인의 마약 같은 월급을 벗어던지게 만든 걸 보면 말이다. 퇴사를 한 이후 6개월 간 생활비를 위해 외주 프리랜서로 고정 수익을 만들었고, 10월엔 준비한 사업을 시작했다. 그 사이에 배달의 민족, 쿠팡이츠 두 플랫폼에 가입하여 배달을 시작했는데, 이건 오래 하지 않았다. 당장 돈이 되는 수단을 하기보다 그 시간에 사업에 시간을 쏟고, 블로그와 AI 기술을 공부하는 것을 택했다. 반년이라는 시간이 지나 돌아보니, 나름대로 부지런히 움직인 것에 칭찬하고 .. 2023. 2. 1.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