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민커넥트3 배민커넥트 3일차, 리어랙 설치와 한국전 당일 배달 괜찮을지에 대하여 2022 카타르 월드컵 조별리그 H조, 한국과 우루과이의 경기가 있던 날. 하루 전날인 수요일 배민에서 광고 문자가 왔었다. "경기 당일 AI배차 모드로 배민1 목표건수를 달성하고 12,000원을 받으세요!" 달성 조건은 AI배차 모드로 수도권 남부에서 17:00 ~ 23:59 5건 이상 달성하는 것이었다. 나는 5건쯤이야 우습지 호기롭게 나가 보기로 했다. 큰 오산이었다, 쉴 걸. 배달하기 전 자전거 세팅 나가기 전, 지난 포스팅에서 가방을 메고 다닐지, 자전거에 장착하고 다닐지 고민했었다. 결국 자전거에 달기로 결정했고, 리어랙과 가방 틀을 세워 줄 네트망을 구매했다. 리어랙과 고정끈은 스마트스토어에서 미리 배송을 준비해 뒀고, 가방 안 쪽 벽을 세워 줄 네트망은 다이소에서 조달했다. 나의 자전거는 .. 2022. 11. 28. 배민커넥트 2일차, 배차와 가방 고민 첫 배달을 한 뒤 하루를 걸러 다시 배달을 나가 보았다. 나가기 전, 고민했던 배차 설정. 배민 커넥트 배차 어떻게 할까 일반 배차는 대기 중인 배달 건에 직접 배차요청을 할 수 있다. 장점은 원하는 배달지를 선택할 수 있다. AI 배차는 나의 동선에 적합한 배달이 자동으로 배차되는 것이다. 장점은 효율적인 배달 동선을 경험할 수 있다. 오늘은 AI 추천 배차를 할 지, 일반 배차를 할 지 고민했다. 1일차에는 AI 추천 배차만 했기 때문에, 일반 배차도 경험해 보고 싶었다. 그래서 2일차인 오늘은 일반 배차를 설정해 놓고 집 근처를 돌아다녔는데, 콜이 없다. 콜이 왜 이렇게 안 들어올까? 인터넷이 멈췄나? 싶을 정도로 콜이 없었다. 콜이 없이 대기하면 운행이 종료된다. 배차 설정을 고민한 시간이 무색하.. 2022. 11. 22. 배민커넥트 1일차, 초출 라이딩 가뿐하게 2건 어젯밤 퇴근 후 구입한 배민 가방을 메고 설레는 마음으로 초출했다. 나가기 전 고민거리가 하나 있었는데 가방을 어떻게 할까 하는 고민이었다. 배민 가방 멜까? 달까? 첫 배달을 나가기 전부터 고민에 빠진 부분이다. 지나다니는 선배 라이더들을 보면 메고 다니는 사람 반, 리어 랙에 달고 다니는 사람 반. 누군가를 보고 따라하기엔 너무 반반이었다. 가방을 리어랙에 달기 전에 메고 해 보자는 생각이었는데 직접 해보니 메고 다니는 게 음식물 상태? 보존에는 좋을 것 같다. 생각보다 지면이 울퉁불퉁해 리어랙에 달면 국물음식은 넘치지 않을까 노심초사하며 배달했다. 다행히 몸에 메다니 제어가 되긴 했다 울퉁불퉁한 지면에선 엉덩이를 들고 최대한 가방이 흔들리지 않게 힘을 주고 천천히, 최대한 천천히 달렸다. 그럼에도 .. 2022. 11. 15.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