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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usiness

글을 잘 쓰고 싶을 때 기억할 것, 오레오맵, 사고의 확장

by R.HIKE BIKE & FE 2023. 1. 4.

 

나는 글을 잘 쓰고 싶다는 욕망이 강한 편에 속한다. 블로그를 시작하게 된 계기도 그런 이유에서였다.

 

하지만 블로그에 글을 쓰려고 하면 깜깜해지는 내 머릿 속은 도무지 뭘 써야 할지 생각이 나질 않는다. 하지만 블로그를 하는 사람이라면 항상 생각할텐데 지나가는 생각의 흐름 속에 나오는 키워드를 꽉 잡아야 한다. 일을 하다가 또는 걷거나 화장실에 앉아 있거나 그것도 아니면 SNS를 보거나 하는 여러 상황에서 훅 지나가버리는 생각들이 있는데, 그런 것들을 메모하는 습관을 들이는 것이 좋다.

 

 

그렇다면 어떻게 하면 글을 잘 쓸 수 있을까?

글을 잘 쓰기 위한 방법은 많다. 위에서 말한 대로 꾸준히 기록하고, 지나가는(흘러가는) 생각을 붙잡고 풀어보는 것과 많은 사람들이 글을 잘 쓰기 위해선 다독을 하라는 말도 있다. 다양한 사람의 이야기를 읽거나 듣다 보면 자연스럽게 글 쓰는 방법을 익힐 수 있는 것인데, 거기에 더해 읽은 문장에 대해 내 의견을 첨가하는 습관을 들이는 것도 좋은 방법일 것 같다.

다독을 한다는 것은 오랜 시간이 걸리는 일이기 때문에, 지금부터라도 습관으로 만들기 위해 노력해야 한다. 장기 과제라는 것을 인식하고 습관으로 가져가는 것.

 

오늘은 그보다 더 빠르게 글을 잘 쓸 수 있는 방법을 우연히 인스타그램에서 보았기에 소개해 보려 한다.

아래의 책에서 내용을 볼 수 있는데, 오늘은 그 중 하나인 오레오맵을 이용한 글쓰기 방법에 대해 이야기 해본다.

아직 책을 읽어보진 못했지만, 주말에 도서관에 방문하여 읽어 봐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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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버드식 글쓰기 비법 : 오레오맵

O-R-E-O Map

  1. O : Opinion 의견
  2. R : Reason 이유
  3. E : Example 사례나 증명, 예시, 과학적 근거 등
  4. O : Opinion / Offer 의견을 강조하고 방법 제시

글을 쓰고자 할 때는 목표나 동기가 필요하다. 어떤 것에 대한 전달을 할 때 위의 4단계를 생각하며 연습해 보자.

 

 

 

 

 

 

 

 

글을 쓰기 위한 소재나 지식 늘리기 

"아는 것이 힘이다"

영국의 대법관이자 철학자이며 과학자인 "프랜시스 베이컨"의 명언이다.

 

베이컨은 확실성의 단계를 점진적으로 확립하는 과정을 제안했다. 자연을 관찰하고 그 법칩을 이해하기까지, 끊임 없는 실험 사례들을 모으고 그 사례들을 분석하면서 자연의 법칙을 찾아야 한다고 했다. 이런 과정에서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어떤 현상의 결과를 미리 판단해선 안된다는 것을 강조했다.

정당한 순서에 따라 높은 수준의 일반화에 도달하기 위해 섣부른 단정을 짓거나 원칙을 세워선 안 된다고 한다.

 

베이컨이 주장하는 귀납법은 새롭게 경험하는 사실들을 바탕으로 끊임없이 새로운 지식을 도출해 낼 수 있다는 것이다. 새로운 경험의 과정에서 기존의 지식과 어긋나는 새로운 발견은 우리의 지식을 매번 갱신시켜 나갈 것이고, 그것이 일시적이고 잠정적이지만 새로운 지식을 우리에게 가져다 줄 것이기 때문이라고 한다. 이러한 방법론으로 과학적 영감과 지식의 발전도 이끌어 낼 수 있다고 믿었다.

(출처 : 나무위키) https://namu.wiki/w/%ED%94%84%EB%9E%9C%EC%8B%9C%EC%8A%A4%20%EB%B2%A0%EC%9D%B4%EC%BB%A8

 

 

베이컨의 방법론에서 얻을 수 있는 것은, 아는 것을 단정짓지 말고 꾸준한 사례 수집과 분석을 통해 새로운 지식을 습득하는 태도가 중요하다는 것이다. 이런 과정을 반복하려면 어떡해야 할까.

요즘 세상은 아는 것에 그치지 않고, 잘 전달하는 것이 힘이 되는 시대다. 유투브, 라이브와 같은 미디어, 글, 뉴스의 힘이 얼마나 강한지 모르는 사람이 없을 것이다. 컨텐츠만으로도 1인 기업이 가능한 시대가 요즘 시대다.

 

최근에 본 유투버의 방송에서 그 예를 볼 수 있었다. 그는 매일 신문이나 미디어를 통해 영양가 있는 뉴스를 가공하여 소개하는 컨텐츠로 시작했다. 사람들은 소모성 정보를 그저 보고 지나간다. 그는 소모성 정보를 단순히 소비하지 않고, 매일 습관처럼 기록하고 전달하는 것이다. 베이컨이 말한 자연에서의 새로운 경험을 그는 새로운 이슈에서 영감을 얻고 1인 미디어 컨텐츠 사업가로 잘 실행하고 있는 것이다.

방송국이나 언론사의 일이 아닌 개인 스스로가 사업이나 마케팅을 할 수 있는 플랫폼이 많은 시대이다. 이런 시대에 살면서 수많은 정보를 그저 소비하고 있는 건 사치라는 생각이 든다.

 

우리 주변엔 영감을 얻을 수 있는 것이 많다. 소재의 확장이 무한대로 가능한 시대이기 때문에, 본인의 사고를 넓히기 위한 노력이 필요하다. 그 노력을 베이컨은 꾸준하게 사례를 모으고 분석하는 것이라고 했다.

도입부에서 말했던 것과 같이 지나간 것을 지나간 대로 흘려 보내는 것이 아니라 기억하고 내 것으로 만드는 습관을 가지도록 해 보는 것부터 시작하자.

 

 

 

 

글을 잘 쓴다는 것은 모든 것에 상통한다.

글을 잘 쓴다는 것은 모든 것에 상통한다는 생각도 든다. 

나는 요즘 위탁 셀러를 시작하며, 팔고자 하는 상품군에 대한 사고의 확장도 경험하고 있는데 사람은 누구나 갖고 싶은 것과 필요한 것을 사지만 내 생각보다 다양한 상품이 많다는 것과 예상 외로 많은 사람들이 사려고 하는 상품의 카테고리가 다양하다는 것이다. 내가 아는 상품의 카테고리가 적었다는 것을 판매를 하면서 깨닫게 되는 경험을 하고 있다.

 

나는 왜 베이컨의 이야기를 꺼냈을까.

나는 많은 것을 알지 못하고, 내가 아는 것이 전부가 아니기 때문에, 베이컨의 말 뜻을 잘 이해할 필요가 있다.

아는 것이 힘이다 라는 것은 알기 위한 꾸준한 노력을 해야 한다는 것.

 

나의 편협했던 시각으로 인해 새로운 것을 발견하는 눈을 닫지 말고, 호기심에 대한 열정을 계속해서 가져가는 습관이 필요하다. 그래야 최근 변화하고 있는 평생 직장이나 평생 직업의 개념에서, 나의 직업에 대해 시대의 흐름에 맞게 변화시킬 수 있는 수용을 할 수 있기 때문이다. 

 

글을 잘 쓰기 위한 방법에서 어찌 이렇게까지 이야기가 흘러 왔는지 알다가도 모를 일이지만, 어쨌든 글을 잘 쓰기 위한 방법을 정리해 보자.

 

  1. 다독, 다작
  2. 흘러가는 정보를 내 것으로 만드는 습관
  3. 하버드식 글쓰기 비법 중 하나인 오레오맵을 적용해 보는 것
  4. 편협한 나의 사고를 확장하고 꾸준히 글을 써 보는 것
  5. 글을 쓴다는 것은 모든 것에 상통한다는 것, 마케팅, 홍보, 영업, 판매, 브랜딩, 기업을 만드는 것 등등

 

자 오늘도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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