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금은 빠르게 여름 여행을 다녀왔다.
우리 가족은 한화리조트 네고왕 출연 때 4개의 예약권을 구매해 놓았고, 지난 5월에 설악 쏘라노 2박 3일 다녀오고 이번에 2박 3일 용인 베잔송으로 다녀왔다. 네고왕 덕분에 1박 6만 원으로 설악쏘라노와 용인베잔송에 다녀올 수 있었다.
두 군데의 비교점이 확연하게 있다 보니, 페이지 하단에서 비교를 해 보기로 하고, 아래부터 용인 베잔송을 다녀오며 느낀 것을 리뷰한다.
리조트 예약 및 이용에 궁금한 점은 페이지 하단에 정리할 테니 바로 보실 분은 페이지 맨 아래로. ↓↓↓↓↓
객실 상태가 깔끔한 한화리조트 용인 베잔송
📍 한화리조트 용인 베잔송
경기 용인시 처인구 남사읍 봉무로153번길 79 한화리조트 용인 베잔송
📱 031-332-1122
⏰ 체크인 15:00 ~ 체크아웃 11:00
🥙 부대 시설 : 주차, 예약, 무선 인터넷, 편의점(GS25), 플라자 CC용인, 어반베이스, 37.5 시그니처, 달빛가든, 째깍섬, 프로맘킨더, 뽀로로 객실 등
한화리조트 용인 베잔송
용인베잔송 외관 및 주차장, 전기차 충전구역
용인 베잔송은 2박 3일 동안 지내는 동안 리조트 내에 할 만한 것들이 많지 않기 때문에, 철저히 잠을 자기 위한 숙소로 이용했다.
첫 째 날은 우선 체크인을 하기 위해 베잔송으로 향했다.
베잔송은 엄청난 고각의 도로를 올라가야 한다. 물론 차로 가기 때문에 힘들 일은 없는데, 최근 자전거 대회를 다녀온 나로서는 꼭 한 번 도전해 보고 싶은 경사를 보여준다.
우선 차를 이용해 리조트 입구에 정차하고 짐을 내려 체크인을 했다.
주차는 이 앞과 건물 뒤로 돌아가서 하면 되는데, 뒤편은 짐을 옮기기 멀기 때문에, 메인로비에서 짐을 내리고 체크인 하는 것을 추천.
건물 뒤편으로 넉넉한 주차 공간이 있는데, 객실로 이동 거리가 조금 있기 때문에, 로비 입구에서 짐을 내린 후 주차만 뒤편에 하는 것을 추천한다.
뒤 주차장에서 내리막길을 쭉 따라 내려가면 전기차 충전구역이 있는데, 칸이 몇개 없어서 전기차 충전 하는 사람들은 좀 애를 먹을 것 같다. 충전구역 약 3~4칸.
전기차 충전구역 쪽에 째깍섬 입구가 있었다.
계단을 따라 올라가면 야외 달빛가든과 37.5 시그니처 레스토랑이 있고, 건물 1층으로 진입하게 된다.
용인 베잔송 다이닝, 레크레이션 등 즐길거리
째깍섬, 프로맘킨더, 37.5시그니처, 야외 셀프 바비큐장, 야외 달빛가든, 플라자CC 용인, 어반베이스 동탄
용인 베잔송은 아이들과 함께 오면 째깍섬, 프로맘킨더가 잘 되어 있다고 한다.
우리 가족은 숙소로만 이용했기에 후기가 없어 표로 대체해볼까 한다.
매장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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째깍섬 한화용인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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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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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VE 포인트 적립&사용 불가]
* 체험 프로그램 4종(도시농부,드로잉,오감,스튜디오) * 공식홈페이지 1일전 사전 예약 필수 * 한화리조트 현장판매 지류(선불권)을 구매하신 고객님은 해당사이트 결제 후 이용일 입장 발권 시 선불권으로 교체 결제해 드립니다.(노쇼의 경우 환불불가) 1. 공식홈피 선결제 프로그램 사전예약(25,000원) 2. 리조트 투숙객 할인 지류권 구매(23,000원) 3. 째깍섬 지류권 입장시 선결제 금액 취소 |
전화번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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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1.525.0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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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업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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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금]11:00 ~ 19:00 [토-일]10:00 – 2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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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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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리조트/용인베잔송 > B1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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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장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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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맘킨더 용인베잔송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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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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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VE 포인트 적립&사용 불가]
프로맘킨더는 아이가 영어와 친구가 되는 공간입니다 외국인 선생님들과 함께 다양한 놀이활동 및 회화수업 아트수업을 진행하며 아이들은 프로맘킨더에서 자연스럽게 영어환경에 노출되고 자신감을 키웁니다 *1일전 사전예약 필수 |
전화번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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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담 및 예약문의 031.525.01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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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업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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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0 - 18:00 [매주 화 - 수 휴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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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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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리조트/용인베잔송 > 2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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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장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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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라자CC 용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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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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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VE 포인트 적립&사용 가능]
서울에서 가장 가까운 거리, 여유있는 36홀의 골프코스 |
전화번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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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1.332.1122 (내선 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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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업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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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0 - 19:00 * 계절에 따라 변경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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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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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리조트/용인 > 플라자CC 용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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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 베잔송 내부, 룸 컨디션
주차를 마치고, 1층 계단을 통해 룸으로 향했다.
우리는 3층으로 배정을 받았고, 리조트 복도는 어두컴컴하고 약간 올드한 느낌을 준다.
간단하게 체크인과 주차를 마치고, 방에 들어섰다.
키는 받아서 비밀번호 설정한 뒤 갖고 다닐 필요가 없고, 전력 ON에 필요한 객실 카드키가 따로 있어서 잃어버리지 않기 위해 카드키는 부엌 서랍에 보관했다.
우리는 아이들과 함께 편하게 있기 위해 온돌방으로 예약했다.
룸에 들어서자 입구 옆으로 작은 방이 있고, 앞으로 거실과 주방, 큰 방이 있다.
체크인을 하면 태블릿도 이용할 수 있고, 컨시어지나 포장주문 등으로 태블릿으로 주문할 수 있고, 체크아웃도 가능하기 때문에 전화나 대면을 불편해하는 (나 같은) 사람들에겐 꽤 편리하다.
설악 쏘라노와 다른 점 하나는 룸마다 전자렌지가 각각 있다는 것인데, 취사가 가능한 리조트이기 때문에 전자레인지의 유무는 차이가 엄청 크다. 아이들 이유식 데우고 아주 편했다.
룸 끝 방이 안방이다. 작은 TV와 소파, 화장대가 있다.
네 가족 함께 자기에 룸이 넉넉한 편이다. 무선 와이파이가 있다.
우리가 배정 받은 방은 골프장이 보이는 방향.
해가 너무 잘 들어오는 방이었다. 낮에 블라인드를 내려 생활할 수 있다.
용인 베잔송 편의점 및 부대 시설
용인 베잔송 리조트의 편의 및 부대시설로는 메인 로비에 GS25 편의점이 있고, 아이들을 위한 자판기 뽑기가 있다.
야간에 보는 용인 베잔송 야경
우리 가족은 철저히 잠자는 숙소로만 이용했다.
밤에는 야식을 먹고 자고, 낮에는 용인에 가볼 만한 곳으로 돌아다녔다.
낮에 돌아다니며 장을 봐와 저녁엔 베잔송에서 마무리했다.
용인 베잔송 2박 3일 체크아웃
언젠가 본 글 중에 마음에 드는 것 중에 하나는
내가 묵은 곳을 이용하지 않은 것처럼 정리하고 나오기"라는 글이다.
깔고 잤던 이부자리, 수건, 부엌을 모두 정리하면, 체크아웃할 때 마음이 편하다.
사용한 것들은 4층 메인로비 바깥 우측에 나오면 분리수거장이 있다.
많은 사람들이 체크아웃을 하고 분리수거를 하고 있었다.
태블릿으로 이용한 금액을 정산하고, 체크아웃을 하면 다시 Hello, GUEST 신분으로 바뀐다.
안녕~
용인 베잔송을 이용하며 느낀 점.
용인 베잔송의 룸 컨디션은 좋았다. 깨끗했고, 4가족 이용하기에 넓은 편이었던 것 같다.
봄, 여름 비수기~성수기 때, 일반 요금은 19만~46만 원대로 되어 있고, 한화 리조트 회원권을 소지한 사람이라면 금액이 엄청 싸진다.
요금은 매 월 기간에 따라 달라지는 것 같다.(링크 참고)
아쉬운 건,
어린이 둘 데리고 가는 4가족의 입장에서 설악 쏘라노와 비교해 보자면, 설악 쏘라노는 리조트 안에 즐길거리가 많았다.
설악 워터피아, 호수 파티보트 튜브스터, 스타벅스, 챔피언R 익스트림, 플라잉폭스(짚라인), 코인세탁실 등 많은 것이 있어 리조트 안에서 모든 여정을 끝내도 되는데, 용인 베잔송은 그에 비해 즐길거리나 편의시설이 부족하다는 느낌이었다.
아마 골프를 이용하러 오는 객들에게는 베스트 컨디션일 수 있겠단 생각이다.
아이들 데리고 오는 가족여행객에게는 약간 아쉬운 점?
하지만 즐길거리가 부족한 덕분에(?) 낮에는 기찬가든, 롯데프리미엄아울렛 기흥, 용인 조정경기장(기흥 호수공원) 에 다녀오며 여행을 즐길 수 있는 기회를 얻을 수 있다는 생각도 든다.
다음 포스팅은 고기 구워 먹으며 수영하며 놀 수 있는 용인 기찬가든.
아이들 뛰어 놀기 좋은 숲놀이터가 있는 롯데프리미엄 아울렛 기흥점.
호수 보며 산책하기 좋은 기흥호수공원에 대해 리뷰를 할 예정이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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