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글30 스마트스토어 굿서비스 드디어 달았다. 2022년 10월 말, 스마트스토어를 개설하고 판매를 시작한 지 두달 만에 드디어 굿서비스 뱃지를 달았다. ㅎㅎ 그냥 통계 기간이 걸려서 이제야 단 거긴 하지만 그래도 심심한 스토어에 하나라도 달려서 기분이 좋다. 이제 매출이 상승해서 파워등급을 다는 것이 목표가 되겠다. 또 다른 목표 설정을 할 수 있다는 것에 감사한다. 여전히 방문자수는 적지만, 2023년에는 파워등급을 달고 시작할 수 있기를 소망한다! 스마트스토어 굿서비스란? 최근 1개월 간 구매만족도, 빠른배송, 문의응답 지수에서 우수 등급을 받아야 한다. 구매만족 리뷰 평점이 4.5이상이어야 하고, 배송이 48시간내(이틀)안에 80%이상이 완료되어야 하고, 문의나 응답에 1일이내 빠르게 응답해야 받을 수 있다. 사실 어려운 것은 아니었다. 판매.. 2023. 1. 3. 위탁 판매자가 되기 위한 사업자 등록 하기 지난 포스팅에서, 사업자가 되기 위해 준비할 것과 마인드셋에 대해 알아보았다. 사업자 등록을 하기 전에 읽어보는 것을 추천한다. 사업자 준비와 필요한 마인드셋 사업을 하기 위해 가장 필요한 것은 동기와 마인드셋이 아닐까 한다. 내가 가진 능력의 한계를 정하지 않고, 안 해본 것이라도 할 수 있고 발전할 수 있다는 생각을 갖는 것이 중요한 것 같다. 나 jibro.net 사업자 등록 절차 및 과정 위탁 셀러가 되기 전, 가장 먼저 해야 하는 것은 아래 순서와 같다. 사업자 등록 사업자 통장 개설 스마트스토어 개설 통신판매업 신고시 구매안전이용확인증이 필요함 스마트스토어에서 받을 수 있음 대표자 명의의 휴대폰 번호 한개 더 필요함 (이전 포스팅에서 소개) 통신판매업 신고 현금영수증 가맹점 신청 우선 사업자 .. 2022. 12. 26. 2022년 성탄절을 보내는 우리집 벌써 2022년도 마지막날이 다가온다. 그 전에 늘 있는 큰 기념일, 크리스마스 결혼 전까지 크리스마스는 그저 연인과의 뜻깊은 하루이거나 친구들과 술을 먹거나 했던 하루였지만, 결혼을 하고 아이가 생기고 난 뒤의 크리스마스는 조금은 다르다. 부부가 된 뒤의 크리스마스는 조금 더 뜻깊은 하루가 되었고, 아이가 생긴 뒤의 크리스마스는 내가 산타가 되어야 하는 그런 날로 되었다. 오늘 우리 부부는 아이들을 일찍 재우고, 선물 보따리를 아이들의 선물로 가득 채웠다. 서로에게 주는 것이 아닌 우리의 아이들에게 주는 것은 또 다른 기쁨인 것 같다. 받는 거보다 주는 것이 더 속이 찬다는 것의 의미를 이제는 알 것 같다. 일곱살, 네살의 아빠인 나는 이제 주는 것이 더 좋다. 아이들이 산타의 존재를 오래오래 믿게끔 .. 2022. 12. 24. 3년 만에 다시 돌아온 인천 영종 파라다이스 시티 산타빌리지 2019년 12월 이후로 코로나 질병이 발생하며 운영을 하지 않았던, 인천 영종 파라다이스 시티 산타 빌리지가 올해 운영을 시작한다고 한다. 매년 12월 크리스마스가 다가오기 전 기대하며 기다렸었던 기억이 있는데, 너무 반가운 소식이다. 나는 2019년에 첫째를 데리고 산타빌리지에 다녀왔고, 작년에는 산타빌리지는 없었지만, 산타할아버지 포토타임은 있었어서 첫째와 둘째를 데리고 다녀왔었다. 올해 크리스마스는 산타 빌리지에서 아이들에게 좋은 추억을 줄 수 있게 돼서, 기대가 크다! :-) 산타빌리지 운영 기간과 이벤트 정보 - 기간 : 2022년 11월 18일 금요일부터 2023년 1월 1일 일요일까지 - 이벤트 : 산타클로스 & 루돌프와 함께 하는 포토타임, 다채로운 공연, 벌룬 드롭 세리머니, 카운트다운.. 2022. 12. 15. 검단사거리역 먹자골목 “배부장 찌개가” 서울역으로 회사 다닐 때 자주가던 짜글이 집이 있다. 남대문 시장 근처에 있는 된장짜글이 집인데, 그 맛이 생각나 사무실 근처에 짜글이 집을 찾아보다 알게 된 “배부장 찌개가” 배부장 찌개 위치 검단사러기 1번출구로 나와 뒷골목으로 가면 먹자골목으로 이어진다. 약 200미터 정도 직진하면 좌측에 배부장 찌개 집이 있다. 자세한 위치는 지도 참고! 카카오맵 당신을 좋은 곳으로 안내 할 지도 m.map.kakao.com 배부장 찌개가 메뉴 주메뉴는 김치찌개와 동태탕인데 짜글이가 먹고 싶었기 때문에 돼지 짜글이 2인분을 시켰다. 가격은 8,500원. 사실 주메뉴를 먹고 싶었는데, 짜글이가 맛있으면 다음에 와서 먹을 생각으로 짜글이로 선택했다. ‘배부장 찌개가’는 국내산 돼지고기만을 사용한다고 한다. 주문한 지.. 2022. 12. 12. 사업자 준비와 필요한 마인드셋 사업을 하기 위해 가장 필요한 것은 동기와 마인드셋이 아닐까 한다. 내가 가진 능력의 한계를 정하지 않고, 안 해본 것이라도 할 수 있고 발전할 수 있다는 생각을 갖는 것이 중요한 것 같다. 나에게는 어떤 식으로 동기가 왔는지, 동기가 확실해졌다면 무얼 알아야 하고, 필요한 것들이 무엇이 있는지, 차근차근 기록해 보려고 한다. 가장 큰 목차는 아래 3가지가 될 것 같은데, 긴 호흡의 기록이 될 것 같다. 1. 동기와 목적 2. 실행한다면 준비물이 뭐가 있는지 3. 실행했다면 해야 할 것들. 내가 사업을 하게 된 동기와 마인드셋 우리 모두는 한 가지 확실한 목표가 있을 것이다. 바로 돈을 벌고 싶다는 것, 아주 많이 많이. 나도 그게 가장 큰 동기였고, 행동을 하기까지 많은 시간이 걸렸지만 그저 시작하고 .. 2022. 12. 12. 배민커넥트 3일차, 리어랙 설치와 한국전 당일 배달 괜찮을지에 대하여 2022 카타르 월드컵 조별리그 H조, 한국과 우루과이의 경기가 있던 날. 하루 전날인 수요일 배민에서 광고 문자가 왔었다. "경기 당일 AI배차 모드로 배민1 목표건수를 달성하고 12,000원을 받으세요!" 달성 조건은 AI배차 모드로 수도권 남부에서 17:00 ~ 23:59 5건 이상 달성하는 것이었다. 나는 5건쯤이야 우습지 호기롭게 나가 보기로 했다. 큰 오산이었다, 쉴 걸. 배달하기 전 자전거 세팅 나가기 전, 지난 포스팅에서 가방을 메고 다닐지, 자전거에 장착하고 다닐지 고민했었다. 결국 자전거에 달기로 결정했고, 리어랙과 가방 틀을 세워 줄 네트망을 구매했다. 리어랙과 고정끈은 스마트스토어에서 미리 배송을 준비해 뒀고, 가방 안 쪽 벽을 세워 줄 네트망은 다이소에서 조달했다. 나의 자전거는 .. 2022. 11. 28. 배민커넥트 2일차, 배차와 가방 고민 첫 배달을 한 뒤 하루를 걸러 다시 배달을 나가 보았다. 나가기 전, 고민했던 배차 설정. 배민 커넥트 배차 어떻게 할까 일반 배차는 대기 중인 배달 건에 직접 배차요청을 할 수 있다. 장점은 원하는 배달지를 선택할 수 있다. AI 배차는 나의 동선에 적합한 배달이 자동으로 배차되는 것이다. 장점은 효율적인 배달 동선을 경험할 수 있다. 오늘은 AI 추천 배차를 할 지, 일반 배차를 할 지 고민했다. 1일차에는 AI 추천 배차만 했기 때문에, 일반 배차도 경험해 보고 싶었다. 그래서 2일차인 오늘은 일반 배차를 설정해 놓고 집 근처를 돌아다녔는데, 콜이 없다. 콜이 왜 이렇게 안 들어올까? 인터넷이 멈췄나? 싶을 정도로 콜이 없었다. 콜이 없이 대기하면 운행이 종료된다. 배차 설정을 고민한 시간이 무색하.. 2022. 11. 22. 디지털 노마드, N잡러가 된 이유와 왜 그랬는지 디지털 노마드? N잡러? 디지털 유목민은 어휘 "디지털(digital)"과 "유목민(nomad)"을 합성한 신조어이다. 인터넷 접속이 가능한 스마트폰, 컴퓨터, 노트북 등을 이용하여 공간 제약을 받지 않고, 재택·원격근무를 하며 자유롭게 일을 하며 생활하는 사람들을 말한다. - 출처 나무 위키 N잡러는 2개 이상 복수를 뜻하는 'N'과 직업을 뜻하는 'Job', 사람을 뜻하는 접미사 '-er'이 더해진 신조어이다. 소득에 부족함을 느낀 사람들이 늘어나면서 여러 직업을 병행하는 사람들을 말한다. - 출처 나무 위키 내가 N잡러가 된 이유 코로나가 발생한 뒤로 비대면, 재택근무, 원격, 화상 회의 등 사회 전반적으로 많은 변화가 급격하게 일어나고 있다. 물론 그 이전부터 사용하던 서비스들이었지만, 더 가속화.. 2022. 11. 16. 배민커넥트 1일차, 초출 라이딩 가뿐하게 2건 어젯밤 퇴근 후 구입한 배민 가방을 메고 설레는 마음으로 초출했다. 나가기 전 고민거리가 하나 있었는데 가방을 어떻게 할까 하는 고민이었다. 배민 가방 멜까? 달까? 첫 배달을 나가기 전부터 고민에 빠진 부분이다. 지나다니는 선배 라이더들을 보면 메고 다니는 사람 반, 리어 랙에 달고 다니는 사람 반. 누군가를 보고 따라하기엔 너무 반반이었다. 가방을 리어랙에 달기 전에 메고 해 보자는 생각이었는데 직접 해보니 메고 다니는 게 음식물 상태? 보존에는 좋을 것 같다. 생각보다 지면이 울퉁불퉁해 리어랙에 달면 국물음식은 넘치지 않을까 노심초사하며 배달했다. 다행히 몸에 메다니 제어가 되긴 했다 울퉁불퉁한 지면에선 엉덩이를 들고 최대한 가방이 흔들리지 않게 힘을 주고 천천히, 최대한 천천히 달렸다. 그럼에도 .. 2022. 11. 15. 이전 1 2 3 다음 반응형